석교중학교총동문회(회장 박복만)는 지난 4월 14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축구장에서 제14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경진도군향우회 회장 김상만, 석교중학교 5회 강공수, 박삼홍(14회), 설영식(14회), 김진수(14회), 양덕현(5,6대 회장), 김정주(16회. 전 군여성회장), 박금례 의원, 박후경(23회) 전 임회회장, 서진도농협장 강성민을 비롯하여 36회까지 6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하여 각 기수 입장식 및 포퍼먼스로 시작되었다.
이광교 사무총장이 진행을 맡아 국민의례에 이어 최장주 8대회장은 “고맙습니다. 모교사랑에 앞장서는 동문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제가 임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본회 발전을 위해 동문여러분과 함께 힘쓰겠습니다.”고 이임사로 가름했다. 이어 박복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운동장을 찾아주신 내빈여러분과 동문여러분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봉사의 기회를 주셨기에 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장주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애쓰신 최회장님께 동문여러분과 함께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아울러 차기를 맡아주실 조규재 수석부회장께도 감사드리며, 여러분! 즐겁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취임사를 마쳤다. 이날 체육행사로는 각 기수별 족구, 제기차기, 신발양궁, 발볼링, 혼합장애물 릴레이 경주 등으로 경기를 치루며 우의를 다졌다. 우승으로는 족구 32회, 제기차기 36회, 신발양궁 27회, 발볼링 31회, 혼합장애물 릴레이 경주 우승팀 22회 26회 30회 34회가 각각 차지했다. 동문들은 노래자랑과 여흥으로 우의를 다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2024 한마음체육대회를 마쳤다.
석중총동문회 9대 집행
<서울지사장채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