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남이 아니다’는 우정의 우남회(회장 이형식)는 지난 4월 29일 서울을 떠나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해강에프앤에이(주)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은 우남회를 위해 박운철 향우가 특별히 만찬을 준비하여 초청한 모임이기에 의미가 깊다고 한다. 손정숙 총무의 진행을 맡아 인사말에 나선 이형식 회장은 “형님, 동생들!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서 더욱 좋습니다. 우리 우남회는 형제자매 가족과 같은 모임입니다. 박대표께서 이곳까지 초대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특별히 소고기(A++)와 고향에서 공수한 돔과 반찬으로 오늘의 상차림에 감사드리며, 여러분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보내십시오.”며 인사말을 마치고, 이어 해강에프앤에이(주) 대표이사 박운철 향우에게 준비해온 고급 동양란(서황금)과 ‘동행’ 서예작품(한글서예가 청농 문관효 作)을 선물하며 향우들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신영부 고문, 우남회 초대회장 김병호(재경진도군향우회 16대회장), 2대회장 김재권(재경진도군향우회 17대회장)은 사랑 넘치는 덕담과 칭찬을 해주었으며, 함께 배석한 박운철 대표의 부친인 박문환 지산초대회장은 향우들에게 덕담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만찬에 이어 잠깐의 여흥을 갖은 격월제 모임의 우남회 향우들은 녹음 짙어진 6월 북한산에서 만나기로 기약하며 집으로 향했다.
박운철 향우는 현재 재경지산면향우회장, 재경진도군향우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해강에프앤에이(주)는 국내 최고의 친환경 방염타공흡음보드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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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장채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