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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종합운동장 빛낸 진도강강술래
성남종합운동장 빛낸 진도강강술래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11.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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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을 맞은 성남시호남향우회는 지난 27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기념 대축제를 열었다. 이날 초청을 받은 재경진도강강술래보존회(단장 주순엽)는 5,000여명의 향우가 모인 가운데 진도강강술래 공연을 펼쳤으며, 향우들은 ‘약무호남 시무국가’ 호남인이기에 자연스레 모두모두 손을 잡고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며, 뛰며 대축제의 대미를 함께 장식했다. 이날 재성남진도향우회(회장 김영실)의 푸짐한 음식차림은 최고였으며, 아리랑풍물단(단장 김원술)의 멋진 공연도 진도를 빛내주었다. 재경진도군향우회여성회 주순엽 회장은 “여성회장 취임 후 처음 갖는 공연이지만 강술단원여러분의 적극적 참여와 강술사랑의 힘으로 원만히 마쳤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고 말하며 선배님들의 조언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박문석 시의회 의장, 김태년 의원 등 시·도의원과 성남시 향우회원 등이 참석해 향우회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한마음 대축제 1부에선 활동에 공로가 있는 향우들에게 경기도지사상과 성남시장상을 수여했고, 2부에는 노래자랑 및 운동회, 3부에는 송대관, 진성 등 연예인들도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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