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수원.화성진도향우회 ‘가족과함께’ 야유회
수원과 화성에 거주하는 향우들의 모임인 진도향우회(이하 수화진)는 지난 5월 25일 화성시 소재 ‘상록수 산장’에서 향우들과 가족 70여 명이 모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11시부터 김남곤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박운진 회장과 김채원 여성회장의 인사말과 회원들 소개에 이어 박관수 수석부회장의 건배사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박운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향우들이 가족과 함께 참석하여 주셔서 고맙고 반갑습니다. 앞으로 수화진 진도향우회가 좀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들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여러분들과 같이 힘을 합해서 한번 해 봅시다.” 라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푸짐한 상품을 준비한 2부 행사는 족구와 줄다리기, 풍선 터트리기와 윷놀이 등으로 웃고 떠들면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경인지사 김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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