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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청 오귀석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 수상
진도군청 오귀석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 수상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11.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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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주관 시상

 

전남 진도군청 기획예산과 홍보담당 오귀석씨가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에 선정됐다.

진도군에 따르면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관해 지난 14일 열린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오씨는 행정부문 홍보 대상을 차지했다.

가장 먼저 진도군청에 출근하고 어떤 행사 홍보장에도 그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는 평을 받는 오귀설 홍보계장. 진도홍주와 전남은 물론 전국에서 기초단체 중 가장 많은 민속 예능 문화예술단체 종사자 비율이 현격하게 높은 진도군은 문화홍보분야는 바쁜 일정에 비명을 지르지만 또 진도를 전국 글로벌 세계 메스컴에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알린다는 자부심이 충만한 직책으로 사람에 따라 선호도가 달리는 곳이기도 하다. 오귀석 담당은 수십년 동안 이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현장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진도는 주요 방송사와 언론에 하루를 거르지 않고 특산물, 각종 오락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관광지 방문과 공연 내용이 녹취 취재되어 전파와 지면을 타고 전국에 퍼저나간다.

이번 기자협회에서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선정위원회는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13개 분야 43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오귀석씨는 진도군 홍보담당을 역임하며 시기·주제·분야별로 지역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진도군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마음 따뜻한 훈훈한 봉사활동 실천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홍보 적극 노력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유도 △청정 전남 이미지 정착 노력 △친절 민원 서비스 제공 등이 지역 사회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오귀석 진도군 홍보담당은 "농수특산품과 관광자원 등 보배섬 진도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동료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더욱 더 노력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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