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SOS WE GO사업, 집중호우 피해 입은
진도군 위기가정 긴급구호 물품 추가지원
이랜드복지재단(정영일 대표)은 지난 29일(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진도군 지산면, 의신면에 ‘SOS WE GO 사업’을 통해 긴급 구호 물품을 추가로 13가정에 전달 했다.
수재민 구호 물품은 1인 30만원(총 390만원)상당의 여름이불, 생필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진도중학교 학생들의 나눔까지 이어져 생필품(샴푸, 치약, 비누 등) 긴급 구호 물품까지 함께 전달 할 수 있었다. 물품을 지원해 준 후원자는 “호우 피해가 빨리 복구되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어르신은 “집안에 빗물이 가득 차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와주는 이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도군노인복지관 장애순 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랜드복지재단 ‘SOS WE GO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로 경제적, 심리·정서적, 사회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정의 긴급한 위기상황을 극복을 돕고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문의: 정미정 사회복지사(061-544-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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