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노인복지관, AI 돌봄로봇 치매예방 프로그램
‘Smart Work (SW)’ 시작
진도군노인복지관(관장 장애순)에서는 올 하반기 8월~11월에(약 4개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 AI 돌봄로봇 치매예방 인지 프로그램 ‘Smart Work (SW)’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AI돌봄로봇의 노인복지관 수요 확산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8월 27일부터 진도군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경도인지저하 고위험군 어르신 11명 대상으로는 집단 프로그램(로봇활용 인지프로그램, 운동프로그램, 영양교육)과 이외에도 이용 어르신 누구든지 이용하실 있도록 체험관 형태의 2가지 프로그램 방식으로 제공 예정이라 한다.
특히, AI돌봄 로봇이 국내 중소기업 ㈜로아이젠 제품으로 치매 환자 스스로 안전하게 훈련하고 실행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생활 자립형 돌봄 환경 구현에 대한 수요에 응하여 개발되었다.
해당 AI 로봇 탑제 된 프로그램으로는 개별복약관리, 병원방문, 지인약속, 사회망 네트워크 서비스, 장기기억 데이터 기반 치매환자 성격 인식 맞춤화 행동 표현 등 개별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있다. 또한 치매환자의 위험 상황이 발생 할 경우 적절한 구조 신고 대응이 가능하여 돌보는 가족 및 요양 보호사의 스트레스를 저감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인력 부족이나 비용에 대한 보완책 기능을 주목해 볼 만하다.
진도군노인복지관 장애순 관장은 “이번 AI 기반한 돌봄 로봇 치매예방 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가 되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모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