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시즌 2’ 추진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아파트 화재 대피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시즌 2’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청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아파트 아이’의 협력으로 추진해, 입주민이 가족과 함께 아파트 환경에 맞는 대피계획을 세우고 대피경로를 공유하는 등 아파트 화재 피난 대책 강화를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모바일 앱 ‘아파트 아이’를 활용한 대피계획 참여 방법으로는 아파트 아이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화면 우측 하단 '전체‘ 메뉴 클릭, '대피계획 수립' 클릭, 각 아파트 실정에 맞는 항목을 선택(피난계단, 방화문 설치 유무 등 관련 정보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박천조 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시즌 2‘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병차기자>
저작권자 © 예향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