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단 지성과 협력을 통한 학교별 맞춤형 학교자율시간 설계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9월 4일(수)부터 9월 2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전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과정으로 교원의 교육과정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의 학습 주도성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과 특색 있는 교육 활동 운영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교관리자 및 연수 운영진 사전 연수에는, 초등 교감과 교육과정 업무를 담당하는 교무부장, 연구부장 30명이 참석해,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살펴보고 학교와 지역 여건, 학생 필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실습이 이루어졌다.
또한 2024. 9. 11.(수)부터 토론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자율시간 역량강화 연수」는, 교육과정 편성 사례 공유와 학교별로 특색있는 학교자율시간 설계와 공동교육과정 연계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사는, “선생님들과 학교자율시간 설계와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었고, 토론과 실습으로 연수가 이루어져 학교자율시간의 방향도 설정하고 편성을 위한 이해도 높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미 교육장은“소중한 진도 학생들이 지성·인성·사회성을 두루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계신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청은 진도군 ∙ 유관기관 ∙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 스스로 꿈을 키우며, 미래 사회에 경쟁력을 갖춘 보배로운 진도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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