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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등굣길 학생 생활지도 캠페인」 펼쳐
진도교육지원청, 「등굣길 학생 생활지도 캠페인」 펼쳐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4.09.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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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등굣길 학생 생활지도 캠페인」 펼쳐

-‘말이 예쁘면 미래도 예쁩니다’-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9월 9일(월) 진도중을 시작으로 27일(금)까지, 유관기관과 함께『하반기 등굣길 생활지도 캠페인』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딥페이크·학교폭력·도박·마약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진도교육지원청, 진도군청, 진도경찰서, 학생·학부모·지역민 70명이 참여하여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플래카드와 피켓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합동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등굣길 학생들에게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과 대처 방법 등을 설명하였고,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말이 예쁘면 미래도 예쁩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다 함께 성장하는 진도교육 조성에 모두 힘을 보탰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학교와 사회에서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데,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이 우리 아이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가정에서도 한 번 더 지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유관관계기관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진도교육지원청-진도군청-진도경찰서-학교-학부모-지역민들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하니, 진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캠페인이 안전한 학교·행복한 학교·다니고 싶은 학교 실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 미 교육장은“진도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 활동에 힘쓸 것이며, 진도교육지원청이 구성하여 야간에 운영 중인 ‘올빼미 방범대’ 순찰을 통해 빈틈없는 학생 생활지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권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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