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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명인회 이광복(석중 21회) 경기지회장
대한명인회 이광복(석중 21회) 경기지회장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11.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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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 명인전 대성황 이뤄

 

대한민국 명인회 경기지회(회장 이광복)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5회 대한 명인전을 열었다.

하남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내, 외빈등 900석의 객석을 모두 채운체 진행이 되었다. 이날 이광복 회장,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였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전을 보내왔다. 축하공연은 공연분과에서 이도경 명인의 태평무, 한예서 명인의 가야금 산조, 김종필 명인의 국선도 등이 시연 되었고, 전시장은 인문과학분과와 전시분과 명인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광복 대한명인회 경기지회장은 임회(석중 21회) 출신으로 현 ‘한국 문화재 기능인협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이광복 화백은 유명 도편수다. 창덕궁 존덕정 해채수리‘ 숭레문 중건, 불광사 대웅전, 강화 학사제, 진관사 함월당, 뉴욕 원각사, 대영박물관 한국관 신축 등 궁궐과 사찰에 그의 손이 안간곳이 없다.

이광복 회장은 “이번 전시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분야의 최고의 명인과 장인들을 모시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예술이 살아있음을 보고 느끼는 장이 되었의면 합니다.” 라며 소회를 밝힌다.(김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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