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27 (목)
장재호 진도군 문화관광해설사 영예의 대상 수상
장재호 진도군 문화관광해설사 영예의 대상 수상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12.13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전남관광발전 콜로키움 문화관광해설대회

 

전남 관광문화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2019영호남 관광문화예술 박람회 ‘전남관광발전 콜로키움’의 첫번째 마당인 ‘목포권역 콜로키움’이 13일 무안 남악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가 주최한 이번 콜로키움에는 지역관광학회 관계자와 문화해설사, 관광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콜로키움은 지역의 여러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현재의 관광트렌드와 맞는 지역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존 자원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다시 찾는’관광지를 만드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자리로 진행됐다.

서종우 가능성 연구소대표의 ‘하이컨셉으로 하이터치하라’를 시작으로 박종찬 광주대 호텔관광학부 교수의‘서남권 관광활성화 및 마케팅 방안’, 이희승 호남대 관광학과 교수의 ‘목포전라권 특수목적관광과 도시브랜딩 마케팅 방안’, 심원섭 목포대 관광학과 교수의 ‘국내외 관광환경변화와 지역관광 발전과제’, 박진영 공감커뮤니케이션 대표 ‘매력있게 말하기’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그리고 목포를 비롯한 서남권 6개 시·군의 대표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자기 지역을 소개하는 ‘남도를 소개합니다’경연도 함께 진행됐다. 6개 시·군의 대표들이 5분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경연에서는 ‘자연과 사람이 만나 하나되는 곳’을 주제로 한 진도의 장재호 해설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장재호 대상 수상자는 진도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지역 문화의 가치와 특산품 및 경제 활성화를 연계하는 독특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기와 신뢰가 높은 해설사로 정평이 나 있다.(박종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