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산악회(회장 김기중)는 지난 1일 234차 관악산 정기산행을 마치고, 서울시 관악구 소재 동진부페에서 2019년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재경광주전남향우회산악회 정기석 회장, 시군산악회장과 임원, 재경진도군향우회 박향진 회장과 주순엽 여성회장과 임원, 전임회장단과 향우가 참석했다. 사회자의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조병룡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김기중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해년 무사 안전산행에 여러분들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무자년 새해에도 여러분들과 함께 더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여 산행을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가내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박향진 회장은 “20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예진산악회 송년회를 축하드립니다. 먼저 기해년 안전산행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경자년에도 향우여러분의 무사안전산행과 다복을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본회에서는 곱창김 80개, 홍주 2박스, 울금막걸리 4박스, 기념타올 등을 준비하여 나눠주었으며, 향우들은 밴드에 맞춰 여흥을 즐기며 송년회를 마치고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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