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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중16동창회 ‘친구야 반갑다’
석중16동창회 ‘친구야 반갑다’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01.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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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중학교16회동창회(회장 이봉준)는 지난 27일 서울시 관악구 약초마을에서 2019년 송년회를 가졌다. 이회장은 “친구들아 반갑다.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오늘처럼 변함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하자.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회장은 김재봉, 손대송 친구에게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결속을 도모하고 동창회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여 전 회원의 뜻을 모아 이 패를 드립니다.”고 감사패를 전하며 친구들과 함께 큰 박수로 치하해주었다. 또한 16동창회는 오랫동안 총무를 맡아 힘써온 김효숙 전임총무에게 감사장과 금일봉을 전해주기로 의결했다. 이날 하순애 총무는 동창회 발전에 앞장서온 친구들에게 개인이 준비한 화장품과 선물을 나눠주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양덕현 전 석중총동문회장은 “본인이 총동문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준 친구들아 정말 고맙다.”고 뜻을 전했다. 이날 김정주 재경진도군향우회여성회 수석부회장은 재경동구지향우회 송년회와 겹쳐 2곳을 번갈아 다니는 분주함에도 마냥 행복해했다. 이날 보양건강식 메뉴에다 목포에서 공수해온 홍어회를 포식하며 오가는 술잔에 정담과 우정을 실었으며, 자리를 옮겨 2차 노래방에서 열정을 태우고서야 향우들은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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