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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문학, 이용주 시인의 호를 따온 도촌 문학상
오은문학, 이용주 시인의 호를 따온 도촌 문학상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01.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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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회 출신 임덕식 시인 수상

 

지난해 12월 29일 기해년의 막바지에 경기도 남양주 마석역 부근 ‘행운 카페’에서 ‘오은문학’ 7호 발행기념회와 오은문학 시상식이 열렸다.

오은문학(발행인 조철수 평론가)은 동인지 성격으로 전국공모전을 통한 신인 발굴과 기성 작가들의 참여로 계간지 형태로 꾸준한 발간을 하고 있다.

오은문학상은 작가상, 아동문학상. 육신문학상, 신인상과 도촌문학상이 있다. 올해 2회를 맞은 도촌문학상은 임덕식(금천 빈센트내과 병원장) 시인의 신작시 ‘산속에 잠들지 않는 신발’ 로 수상 하였다. 시상은 문인협회 최고령 회원이자 고문인 도창희박사가 수고 하였다.

도촌 이용주(진도초 60회) 시인은 동시집 ‘허수아비의 미소’ 산악 수필집 ‘산 사랑에 청춘을 걸고’ 등 12권의 저서가 있다. 이용주 시인은 ‘월간 아동문학’ 신인상, 본상, 대상등 수많은 문학상과 문인협회 임원등을 두루 거처 왔다. 엄홍길 대장과 해외 등반을 포함한 4000여회의 완등기록을 보유한 산악인이다. 또한 자랑스런 한국인, 한국을 움직이는 인물 등에 등재 될 정도로 왕성한 현역 활동을 하고 있다.

도촌문학상을 수상한 임덕식(58세 석중23회) 시인은 임회 백동출신으로 서울 금천구에서 빈센트 내과 병원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서울의사회 문인협회 총무를 맡고 있으며 2005년에 등단한 임시인은 시집으로 ‘잠자는 영혼을 깨울수만있다면’ 등이있다.

경인지사장 김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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