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표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이 4월 총선에 출마 선언을 하며 세몰이에 본격적으로 들어섰다.
김 이사장은 최근 출판기념회를 갖고 책을 통해 "광명은 현재 대변혁의 기로에 서있다"며 자신이 30여 년 광명에서 활동하면서 생각해온 다양한 변화의 방향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화·예술, 게임 및 영화와 영상, 음악, VR·AR 산업 등 콘텐츠와 관련된 자신의 미래지향적 비전을 밝혔다. 또한 출판기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과 국회의원, 중앙당 핵심 당직자 및 경기도내·관내기관장과 청와대 인사 등이 참석해 인맥과 역량을 내보였다는 평이다.
이날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장을 비롯해 곽상욱 오산시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박광온, 전해철, 홍영표, 김부겸, 김진표, 설훈, 이철희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은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한편 김경표 이사장은 지난 해 12월 27일 국회의원 선거 광명(갑)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광명의 새로운 변화와 내일을 시민들과 함께 꿈꾸며 만들어 나가겠다'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김경표 이사장은 전남 진도(임회면)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광명시의회 의장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했고, 광명지역의 교육전문지 광명엄마학교를 발행했다. 이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사회적 기업 열린사회 자문위원장, 신한대학교 특임교수를 거쳐 현재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명시갑 더불어민주당 예배후보 등록을 한 김경표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졸업 이후 30년 이상 광명에서 살고 있는 ‘토박이’ 정치인이다. 현재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신한대학교 특임교수, 광명엄마학교발행인, 광명경실련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9일(목)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에서 ‘경표야! 광명을 갈아엎자’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김경표 이사장은 “구도심으로 대변되는 광명시갑은 현재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도시의 면모가 완전히 바뀔 정도로 대변혁의 기로에 서있다”면서 “기회를 주신다면 광명의 새로운 변화와 내일을 시민들과 함께 꿈꾸며 만들어 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박종호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