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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 선거구 출사표
이권재 오산 선거구 출사표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03.0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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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종합운동장 이전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초점"

 

이권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오산시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전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 오산종합운동장을 이전하고 대형 복합문화센터를 건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새웠다.

이권재 전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산시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권재 후보는 전라남도 진도(고야리)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크리스토퍼리더십 오산지부 회장과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19대와 20대 총선에 출마했다 낙선의 고배를 마시고 이번에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며, 무너진 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권재/오산시 예비후보(미래통합당)는 출마선언에서 "미래통합당은 무너진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굳건히 지키는 유능한 정당, 강력한 야당, 보수와 중도 층을 대변하는 서민 정당으로서 이번 총선에 임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오산종합운동장을 이전하고 복합체육센터와 동탄 메타폴리스 규모의 랜드마크 '오산스퀘어'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오산IC에서 수원을 잇는 외곽 순환도 로를 구축하고 특히, 분당선 오산 연결을 반드시 유치하겠다 고 설명했다.

또, 낙후된 오산 궐동과 남촌동 등 구도시를 재개발해 신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권재/오산시 예비후보(미래통합당)는 "지역을 제대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 나서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그동안 익히고 배운 법 제도와 행정지식을 바탕으로 활력 있는 도시, 지역 경제 부활에 앞장서겠습니다."

이 후보는 오산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활력있고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지역 경제 발전에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민들을 만나 민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요 공약을 설명하는 등 총선 행보 계획을 전했다.(김철웅 경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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