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형 초대회장, 강봉수 경기이사• 강미경 총무 선출
매월 세 번째 금요일, 여주 금강CC 정기모임
재경임회면골프회가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출범하면서 재경진도군향우회 산하 7개 읍면향우회의 골프회 결성이 완성됐다.
지난 2월14일 오후 7시 사당동 약초마을에서 박후경(석중23회•상만) 임회면향우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김재형(석중25회•석교) 향우(사진)를 선출하고, 27만 재경향우 중 최고 골프실력자로 손꼽히는 강봉수(석중27회•중만) 향우가 경기이사, 강미경(석중27회•남동) 향우가 총무에 선임 초대 집행부를 구성했다.
지난해 5월 재경진도군향우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임회면향우회는 그 여세를 몰아 골프회 결성에 나서 4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매달 세 번째 금요일 여주에 있는 금강CC에서 정례모임을 갖기로 했다.
김재형 회장은 “재작년 향우회 한마음축제 종합우승, 작년 향우회장배 골프대회 종합우승, 재경임회면FC 창단 등 박후경 향우회장 재임기간에 임회향우회 가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소개하고 “골프회 창단 및 활성화를 통해 임회향우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우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박후경 임회면향우회장을 비롯해 작년 향우회장배 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의 영광을 누린 이정관(석중22회, 매정) 향우, 석중총동문회 산악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병록(석중22회, 상만) 향우 등이 회원으로 참여한다.(이창준 서울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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