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歲寒에 더 돈독한 松柏의 향 피우는
歲寒에 더 돈독한 松柏의 향 피우는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03.0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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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예진흥협회 진도지부

“우리 회원들은 바쁜 하루를 뒤로하고 붓과 함께 글씨를 쓰며 다양한 법첩을 섭렵하고 아름다운 서예작품이 만들어지도록 각자의 필법을 구사하여 써 내려운 작품들은 우리 현대인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바른 인격과 소양의 활력소를 더해주고 있습니다.”(미담 한금옥 진도지부장)

진도는 전국 최초로 민속문화예술특구 지정을 받을 정도로 묵향이 그윽한 고장으로 널리 알려졌다. 진도군노인복지관(읍 성동리. 관장 장애순) 2층 서예실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많은 어르신들이 서첩을 펴고 임사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글씨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힘찬, 한획을 이어가며 인내와 열정으로 완성시킨 서예작품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예술을 후배들에게 전승시키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장애순 관장은 격려와 존경심을 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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