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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종 광주향우 국내최고령 신인가수대뷔
손희종 광주향우 국내최고령 신인가수대뷔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03.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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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뷔곡 ‘내고향 진도’ 뜨거운 호응얻고있어

진도읍 포산출신 손희종 향우(73세)가 국내 최고령 신인가수로선발되어 현재 광주에서 바쁘게 활동중이다. 손희종 향우는 이미 2018년11월5일(사단)한국예총산하,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부산가수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년 추계 신인가수 선발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자로 선발되어 가수 자격 회원증을 취득하면서 데뷔 기념곡으로 ‘내고향 진도’(작사 이삼문. 작곡 이성대)를취입, 발표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손희종 향우는 진도초교(50회)진도중(16회)을 다니면서도 남다른 예능소질 발휘와함께 노래를 잘불러 당시의 음악교사 김종구 선생의 관심으로 밴드부 활동과함께, 졸업후 광주로 진출하면서 음악 수업에 열중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으나 청년기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자신만의 열정으로 역량을 키우며 주어진 생업과 지역사회 헌신활동에 충실하여 광주광역시장 표창2회, 광주광역시 북구청장표창2회,등 많은 표창을 수상하여왔다. 특히 손희종 향우는 자신의 음악자선단체를 만들어 광주권의 요양병원,양로원, 및 불우이웃 시설 위문공연을 매년160여회 실시하여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위한 캠페인 행사도 빠지지않고 열렬히 참석하여온 지역유지로 명성이 자자 하기도 하였다. 또 손희종 향우의 형제들은 예능에 소질이 출중하여 소문이 자자 하면서 손희종 향우의 동생인 동양화가(국전심사위원,초대작가)포전,손기종 화백도 노래실력이 뛰어났으나 화가의 역량을 총애한 은사, 남농 허건선생의 문하로 입문하면서 국내 유명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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