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지역 어르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이랜드복지재단 진도노인복지관(관장 장애순)에 감염증 예방 물품 지원이 이어졌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물품으로 이랜드복지재단(KF-94 마스크 1000개), KB금융그룹 (마스크 400개, 손소독제 1개), 우리금융그룹(마스크 85개, 체온계 1개, 손소독제 3개)으로부터 지원받았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원거리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고, 출입구에서 외부 출입자와 이용자 전체 발열 검사 및 손 소독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
마스크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우리 농촌 노인들은 마스크 구하기도 어려웠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귀한 마스크를 매주 챙겨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고 말했다.
진도노인복지관 장애순 관장은 “상대적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해 섬김의 손길을 보내준 이랜드복지재단과 KB금융, 우리금융 그룹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꼭 필요할 때 보내주신 후원품이라 더 귀하다며, 직원들도 의무적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진도노인복지관 김동균 사회복지사(061-544-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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