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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월리의 손자 호남대학교 전임 교수 임용
산월리의 손자 호남대학교 전임 교수 임용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05.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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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호남대 교수

진도읍 산월리(외산월) 출신인 김 길채(77)씨의 장남 김 용철(46)군이 2020년 3월 1일 자로 호남대학교(광주광역시 소재) 소방행정학과 전임 교수로 임용되었다.

김 용철군은 연세대학교에서 도시계획(공학석사)을 전공하였고 일본 북해도대학에서 도시방재학(공학박사)을 전공한 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복합재난연구실 책임연구원, 한국소방안전원 정책연구소 연구원,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외래교수를 거쳐 지난 3월 1일 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 전임 교수로 최종 임용되었다.

김 용철군은 도시방재 분야 국가정책 연구뿐만 아니라 다수의 소방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R&D) 및 한국국제협력단 사업(키르기스공화국 UNDP 소방구조 역량강화 사업) 등에 참여하여 국내·외를 불문하고 소방·방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소방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방재위기관리론, 안전관리론, 건축소방학 등 소방·방재 전공과목을 담당하여 미래 소방·방재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화재소방학회 건축도시방재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인재 양성 및 학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 용철군은 산월리의 손자로서 대한민국의 소방·방재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활동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미래 소방·방재인 양성 및 국가 소방·방재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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