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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립민속예술단 예술감독 대담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예술감독 대담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05.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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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호 예술감독

1. 다시 재개된 토요민속공연 소감

-이번에 국가재난에 가까운 질병인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공연이 취소되어서 많은 걱정을 했었습니다. 저희 예술단 뿐 아니라 모든 국공립 예술단체들이 공연을 전면 취소하는 사태가 일어나 예술인들의 예술활동이 정지된 상태에서 매우 난감한 입장이었습니다.

모든 단체들이 재택근무에 들어가고 연습실이나 공연장을 전면 사용이 금지되면서 여러가지를 모색하였고, 저희 진도군립민속예술단 단원들은 철저한 위생과 더불어 2월부터 공연이 다시 재개된 현재까지 매일 매일을 공연을 위하 준비로 연습과 문화재선생님들을 초빙하여 이습을 받음으로서 공연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한 결과 다행히도 첫 재개공연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고, 더욱 발전된 군립민속ㅇㅖ술단의 미래를 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의 개발과 단원들의 갱인기량을 더욱 향상시켜서 진도를 찿아주시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진도군민들의 문화향수의 영위를 위하여 노력할 께획입니다.

2. 올 한해의 공연 진행방향

- 첫째로 진도에 있는 많은 예술적 문화유산을 보존 육성하는 차원에서 금년 한해는 문화재 공연을 위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며, 또한 진도에서 볼수없는 다양한 공연물들을 초빙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3. 공연장의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가?

- 현재 향토문화회관의 오래된 좌석과 실내 음향판의 노후로인한 리모델링이 시작된 관계로 무형문화전수회관의 마당에 무대를 꾸며 공연하고 있지만 야외무대라는 여려움을 무대셋트를 다시 제작하여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위해 마당놀이 형태를 구성하여 더욱더 현장감 있는 공연을 감상하실수 있도록 셋팅 하는 상황입니다.

금년 공연장 리모델링이 끝나는 10월1일을 기점으로 다시 공연장에서 더욱 더 풍성한 볼거리와 야외무대에서는 시도할수없는 다양한 무대 콘텐츠로 관객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4. 공연유료화활성화방안

- 현재는 진도군과 협의중에 있으며, 뚜렷한 계획은 하반기 쯤이나 나올것같습니다.

5.의지와 민속여행 한 단계 높은 품격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 진도에는 문화적 예술적 가치가 다른지역 보다 더욱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군립민속예술단에서는 표면적인 공연들로만 꾸며져서 특별히 무언가를 도출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었습니다.

임기동안 진도의 소중한 문화예술을 좀더 깊이있게 연출하여 군립민속예술단 만의 브랜드 공연으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또한 중앙무대에서 행해지는 예술공연들과 어린이극 ,연희극 들을 초청하여 좀더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만들계획이며,진도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무대참여를 장려하여 예술인재들의 육성에도 도움을 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항상 저희 진도군립민곡예술단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다 나은 공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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