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오늘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선생님을 그리워하며 추억 하면서,
더불어 제가 초등학교 6개년간 저의반을 담임하여 주셨던 그리운
선생님들을 기억하며 그리워하면서 여기 존함을 올리고 싶습니다.
1학년3반=박성희 선생님(동외리 출신)
2학년3반=김의중 선생님(제주도 출신,제주로 귀향, 교장재직시 전화인사 드려왔음)
3학년3반=한덕금 선생님(성내리 출신, 선생님께서도 노래를 잘하시면서 저의 노래를 칭찮하셨음)
4학년3반=오영수, 윤인자, 선생님(외지에서 오신 두분 선생님, 특히 윤인자 선생님은 머리를 따고 머리에
감으셨으며, 오영수 선생님은 멋쟁이시고 자상하셨음)
5학년3반=박기오 선생님(동외리 출신, 멋쟁이 미남 이시며, 열정적 강의, 노래,웅변, 잘하시며 선생님의
자작곡"붕망산 어머님" 노래를 선명히 기억하며 가끔 전화인사 드려왔음)
6학년1반=김용우, 곽재윤, 선생님(남산(욕실)출신)
위의 선생님을 기억하며 특별한 추억을 느낀 선생님이 계시나 생존 여부를 모르며 오직 그리워하면서 지내다보니 제 나
이도 벌써 7순중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과의 기억과 아름다움은 그시절 그나이 그대로 입니다.
선생님 부디 건강 하시기를 기도하며 원합니다.
부산에서 50회 박재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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