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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도농협 ‘농작업 대행’ 조합원 호평
서진도농협 ‘농작업 대행’ 조합원 호평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06.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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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진도농협이 최근 ‘2020년 농작업 대행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한옥석 조합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임직원이 농가실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서진도농협, 해마다 사업 확대, 수수료도 시세보다 20% 저렴

전남 서진도농협(조합장 한옥석)이 농작업 대행사업을 해마다 확대해 조합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진도농협은 생산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농작업 대행사업을 벌여왔다. 벼 농작업 대행, 대파 정식, 보리 병충해 방제 및 수확 대행 등 사업영역을 점차 넓혀왔다. 특히 벼농사는 경운·정지·육묘·이앙·방제·수확·건조를 포함한 전 과정에서 농작업을 대행해준다.

이처럼 서진도농협이 다양한 농작업 대행에 나설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용해 자체적인 인력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한옥석 조합장을 필두로 전 임직원이 주말에도 수시로 현장에 나가 힘을 보탠 것도 한몫했다. 사업의 규모화가 이뤄지다보니 대행수수료 역시 일반 시세보다 20%가량 낮게 책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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