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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향우 ▲이재각 충북병무청장
자랑스러운 향우 ▲이재각 충북병무청장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06.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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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호 슈퍼 굳건이 탄생 주역

 

 충북지방병무청(청장 이재각. 진도)은 2020년 6월 1일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1급 현역 판정을 받고 입대하게 될 이정석(20세)군을 초청하여 격려했다.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체중 사유로 신체등위 4급 보충역 또는 5급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았으나 자진하여 병역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병무청에서 안과, 지역 헬스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무료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지방병무청에서는 2016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이정석 군을 포함, 총 8명의 슈퍼 굳건이가 탄생하였다.
 이재각 충북지방병무청장은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에 협조하고 있는 후원기관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병역을 당당히 이행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무료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각 향우는 전역후 모교인 진도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하고 장학금 지급에도 적극성을 내보이는 등 애향심을 발휘해왔다는 전언이다.
 이재각 청장은 의신 만길출신으로 육군제3군사관학교에서 1981년 소위로 임관, 기무사 기무부대장과 2처장 등을 역임하고 2015년 육군 준장으로 예편했다. 이 청장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의 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해 농업현장 참관 격려하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진도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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