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건강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
배은숙 제3대 국립칠곡숲체원장이 취임했다. (사진)
배 신임 원장은 간호학을 전공하고 지난 1986년 진도군청(보건소)에서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후 30여 년간 국민보건복지서비스에 힘써왔다.
2016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입사 후 국립산림치유원 고객만족팀장,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팀장을 두루 역임했다. 온화한 성품의 배 원장은 산림복지프로그램에 대한 연구활동 및 논문발표 등 산림복지서비스 신뢰성 확보활동으로 후배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이번 칠곡숲체원장 선임을 위해 내부공모를 진행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배 원장을 최종 임명했다.
배은숙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영남권 첫 산림교육센터에 부임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면서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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