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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진도군향우회 20기 우정 나눠
재경진도군향우회 20기 우정 나눠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07.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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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모임을 갖지 못했던 재경진도군향우회 20기(회장 박영철, 여성회장 김정자) 임원 친목회가 지난 18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약초마을에서 전 진도읍향우회장 김정실 법무사를 비롯한 20여명의 향우가 만남을 가졌다. 이날 조수재 전 의신면향우회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박영철(남대문시장 대표이사) 20대회장은 인사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내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정자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자 여성회장의 감사메시지와 참석자 전원의 릴레이 안부인사로 이어졌다. 향우들은 오랜만의 만남이기에 더욱 반기며 “코로나19 난국에도 우리 고향 진도는 아직까지는 확진자가 없어서 천만다행이다”라고 안도하면서 밀린 정담과 화답주로 우정을 나누었다. 이날 지난 송년회에 이어 김정실(법무사) 전 진도읍회장은 식사일체를 제공하며 “여러분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일취월장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재옥 전 임회여성회장은 자신의 텃밭에서 키운 마늘과 야채를 가져와 만찬에 곁들여 포식케 했으며, 재경진도군향우회 20기 임원의 워크샵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기를 기다렸다가 내년 4월쯤 개최키로 잠정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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