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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경제마케팅과를 찾아서
진도군 경제마케팅과를 찾아서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08.0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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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선도하는 진도군

    

                                                                                               경제마케팅과장 허승목

“아리랑상품권 발행, 지역에서 소비 소상공인 소득기여”
 “무엇보다 사람이 중심되는 세상, 자연과 함께하며 또 다른 천년을 꿈꾸는 땅과 바다를 껴안은 진도는 언제나 옥주(沃州)다”
 진도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도아리랑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25억원의 진도 아리랑 상품권을 10%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또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37억원, 저소득층 지원 13억원, 노인일자리 5억원 등 150억원을 진도 아리랑 상품권으로 발행·지급한다.
 진도군은 120억원 가까운 진도아리랑상품권이 지역에 풀리면서 영세 소상공인을 비롯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 할인기간 동안에는 하루 50만원, 년 400만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인상했다.
 ‘진도 아리랑 상품권’은 관내 금융기관(우체국 제외) 17개소에서 구입가능(신분증 지참)하며,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구매할 수 없다. 지역 음식점, 마트, 학원, 병원, 약국 등 1,000여개 ‘진도 아리랑 상품권’ 지정 스티커가 부착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경제마케팅과 허승목 과장은 “구매금액의 70%(1만원 80%) 이상을 사용하면 거스름돈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도 발행된다. 가맹점주는 카드‧등록 수수료 부담 없이 상품권을 현금처럼 받아 권면금액 그대로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환전 받으면 된다.”고 밝혔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판매와 정책발행분 조기 지급으로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경제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이렇듯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는 마케팅과 전반 업무와 역할을 알아본다.

「진도아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년 7월에 진도아리랑상품권 발행 선포식을 가졌다.  `20. 6월말 현재 280억원을 발행하여 190억원을 판매하였으며, 진도아리랑상품권은 관내 전 금융기관 18개소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월70만원, 연6백만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평상시에는 5%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명절 등 특별할인 기간에는 10%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에 10%의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하였으며, 추가로 8월 3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0억원을 소진시까지 특별할인을 시행한다.
 관내 음식점, 소매점, 약국 등 1,300여개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주는 수수료 부담없이 현금처럼 금융기관에서 환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불법 환전 등의 부당유통을 방지하고 지류형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카드형 지역화폐 도입을 검토 중에 있으며, 각종 입장료 및 시상금 등을 상품권으로 활용,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진도읍 중심상권 활성화사업」적극 추진
  진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 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였다.
  진도읍 남문로 상가에 “홍주가 흐르고 진도개도 신명나는 오홍통”만들기를 통해 경쟁력 있는 골목자원의 융복합을 통한 골목경제 체질개선과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통하여
  지난해 개장한 「소노호텔&리조트 진도」와 연계해 연간 30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 골목경제 융·복합 상권 개발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 받아 공모에 선정되었다.
  진도읍 남문로 상가는 세월호 사고 이후 이용객들의 급 감소로 인해 빈 점포가 늘어나는 등 상권 쇠퇴가 가속화 되었으나,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가 상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골목경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 골목상권의 특성과 지역의 문화 및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빈점포를 청년점포 챌린지 숍 이색상가로 활용하여 젊은이들의 통통튀는 아이디어로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개발하고, 자산가치를 보유한 우리군의 명물인 진도개 판매점을 진도개를 홍보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외관 디자인을 전면개조하여 포토존을 조성하고, 홍주문화재 허화자 선생의 생가를 리모델링 및 스토리텔링 작업을 통해 홍주 체험장으로 활용하겠다.
  특히, 홍주에서 착안된 붉은 계열로 상가간판 및 입면 외관과 시설물을 정비하고 조형시설물, 홍보 옥외광고물 등 거리의 아이덴티티(identity) 부여를 위한 시설물들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진도군에서는 작년부터 진도읍 남문로 상가 일대에 야간 경관조명 및 조형물과 안내판을 설치하였고, 청년 챌린지 숍 운영과 낭만의 밤 버스킹 공연, 그리고 음식 레시피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여 지역 야간명소로 발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진도읍 중심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어 이번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우리지역 상권의 실태를 파악하고 침체원인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2020년 8월중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르네상스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앞으로 진도읍 남문로 상가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진도읍 골목상권이 활성화 되고 진도경제가 부흥하도록 주민들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으로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 기여
  이차보전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자금의 이자 일부를 지자체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우리 군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연 3%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19년부터 시행하였으며, `19년도 30건 48백만원, `20년 상반기 17건 24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으로 지역경제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lpg 배관망사업

 ○최근 진도읍 전역에서 LPG공급 지중화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앞으로 진행계획은 어떻게 되는가.(공급가액. 시설비. 총 신청가구수 등)
  도시·농촌간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진도군 LPG배관망 지원사업」은  신청율 90%(2,800세대)를 넘기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진도군 LPG배관망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하여 단계별로 추진하게 되며, 2020~2021년까지 LPG 공급설비 및 세대별 배관, 보일러 등을 설치하여 진도읍 시가지 14개마을 3,196세대에 LPG가스 공급망을 통해 공급하게 된다. 총 사업비의 90%를 보조금(중앙정부,광역,기초 지자체)으로 지원하고, 사용자가 10%(주택, 상가 130만원 / 공동주택 85~105만원 예상)를 부담하게 되며 특히, 생활이 어려운 주거복지 대상자에게는 “LPG희망충전 기금”에서 기초생활수급자는 자부담의 100%, 차상위 계층은 50%를 지원해 준다
 군은 올해 초부터 읍사무소, 마을회관, 공동주택 등을 방문하여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였으며, 사업 신청서 접수와,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현재 공정 60%로 2021년 공급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 시키고 연료사업자간 경쟁을 통해 LPG공급가격을 평균 약 40%정도 절감효과가 예상되며, 도시지역에 비해 경제적 차별을 받아왔던 에너지 비용격차 해소와 안전성 및 편리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심 미관개선 및 통행편의를 위해 2개소(아리랑사거리~터미널사거리, 새마을금고 오거리)에 추진중인 시가지 전선 지중화 공사와 병행 추진하여 이중굴착을 최소화 하고 사업구역, 공사일정 대한 사전 홍보, 당일굴착 당일복구를 원칙으로 도로굴착에 따른 주민 통행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하고 있다.

 

 

 ○진도군은 지난 7월 초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수도권 고객을 대상으로 진도 청정 농수특산품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한 농수특산품 홍보·판매 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은 청정 진도군에서 생산된 김, 미역, 멸치를 비롯 반 건조생선, 홍주, 울금 등 50여종의 청정 농수특산품을 특별 판매하였다.
  주기적으로 수도권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공략해 지역 특산물 판매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계획은 무엇인가.

  -마케팅분야 에서는 어떤 정책들을 가지고 진도아리랑 청정 농수특산물을 판촉 하는지 보다 자세한 내용과 계획은?
 먼저 진도군은 관내 중소기업 및 농어가의 소득증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진도아리랑몰’을 새롭게 단장하고, 전문상담사를 배치하여 실시간 고객 상담을 통한 소비자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하여 진도대파, 베타쌈배추, 울금, 김, 미역 등을 판매해 401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진도아리랑몰’은 진도군에서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원하는 쇼핑몰로 청정지역인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상품만을 제공하고 있다. 기후특성과 질 좋은 토양, 청정 바다에서 생산되어 맛 좋기로 소문난 전복, 멸치, 미역, 다시마 등의 수산물과 구기자와 울금, 검정쌀 등의 농산물을 32개 업체에서 350여개의 품목을 선정해 입점되어 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개장한‘소노호텔&리조트 진도’내에 「진도아리랑 청정 농수산물 홍보관」을 설치하고 쌀, 검정쌀, 울금, 홍주, 김, 미역, 천연염색, 청년농부 제품 등 농수특산품을 진열하였으며, 주요 관광지 팜플렛 및 홍보물을 비치하고 문화관광 해설사를 배치 운영중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소노호텔&리조트 진도’내 마트(굿엔굿스)에서 지금까지 4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역의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260여대에 홍보대사 송가인을 활용한 농수산물의 랩핑 광고를 실시해 노출 증가를 통한 지역 특화품목의 홍보효과를 극대화 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국내 최대 소비시장인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청정진도 농수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SRT 수서역에 진도군 홍보판매장을 설치해 약576백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속적으로 대도시 농수특산품 직매장을 운영해 청정 농수특산품을 홍보·판매할 방침이다.
 지난 6월에는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직매장을 개설했고 이어 다가오는 9월에는 광주광천터미널에 직매장을 설치해 연중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그리고 농수특산품 판촉을 위해 포장재 제작비를 년간 200백만원, 수출전용 포장재 지원 60백만원, 수산물 소포장재 지원 120백만원, 수출물류비에 367백만원, TV홈쇼핑 지원 200백만원, 택배비 지원 30백만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물류비 지원으로 배추, 양배추, 단호박 등 올해 약70억원의 수출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행복한 백화점 목동점, NC백화점 일산점 등 대도시 백화점에 매년 "진도군 농수특산품 홍보·판매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다양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진도 농수특산물을 수도권 지역에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등 농수특산물 판로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4월에는 진도 주민들이 텃밭에서 직접 키운 봄동(봄배추)과 면역성 강화에 좋은 울금, 전복, 낙지, 대파를 4차례에 걸쳐 1억 5천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대구·경북·경기에 보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온라인 기반의‘비대면 시대’전환에 따른 농수산물에 대한 판로개척 및 소비촉진을 위해 언택트(untact)로 점원과의 접촉 없이 구매하는 새로운 소비경향을 사전에 인지하여 TV홈쇼핑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를 돕기 위해 착한소비 일환인 농수산물 꾸러미 챌린지, 드라이브 스루, 그리고 대도시 백화점에 농수산물 판매 등을 추진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 농수산가공산업의 육성 진행과정
 진도군 농수산가공업체는 71개소(농산물가공업체 56, 수산물 가공업체 15)이며 업체의 소득은 매년 476억원(농산물가공소득 302억원, 수산물가공소득 17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전국 최대 생산되는 조도쑥을 2018년부터 4년간 추진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30억원 투자하여 지산면 앵무리에 쑥 전처리공장과 쑥떡 등 제조시설, 홍보체험시설을 설치하여 쑥 소재로 한 제품 생산과 쑥 체험 등으로 추진하고 또한 쑥 제품을 홍보 마케팅하여 전국 떡집에 진도조도쑥이 판매하고 있으며 쑥을 소재로 한 고부가가치 식품인 고령친화적 식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판매처 확보하여 발전시키겠다.
 또한, 우리군 대표 농산물인 울금은 의신면 소재지에 가공시설 및 복합체험관 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검정쌀은 건강기능성 식품의 원재료 등록을 위한 임상 연구를 지원하여 건강기능성 효능에 대한 표기를 할 수 있도록 하여 농가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농산물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7년부터 진도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현재 45개 품목을 제조 판매하고, 매년 100회이상 시제품 개발 및 성분 분석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구기자 제품 3종(액상스틱, 엑기스, 구증구포)을 상품화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울금, 쑥 라떼 소재와 진도산 나물 세트, 작두콩차 등을 개발하여 상품화할 계획이다.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사업 등 5종의 사업 48억을 지원하여 영세한 지역 수산가공업체의 설비 개선, 위생시설 확충 등을 통해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식품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지가공, 저온저장, 마른김 가공용수정수시설지원, 에너지 절감 장비 지원 등 수산물을 원물에서 가공하여 수산분야의 생산, 유통, 가공을 포괄하는 융복합 사업으로 생산어가의 수익증대에 기여하고 진도군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며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도읍 야경

○최근 진도군은 진도천 주변 산책로 1.6㎞ 구간에 사업비 약 4000만 원을 투입 경관조명을 설치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조명은 태양광으로 운용되는 표지병으로 800m 이상의 가시거리로 산책로 주변에 설치하여 군민 안전 확보와 함께 뛰어난 경관 개선 효과를 주고 있다. 추가로 친환경 경관개선사업 계획은 무엇인가.
 -「진도군 밝은거리 조성 및 경관 개선사업」추진
 작년부터 밝은거리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 대명 리조트 개장에 맞춰 관광객 및 주민들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진도읍~대명간 LED 가로등 설치공사, 개촉도로 LED 가로등 설치공사, 주요위험도로 LED 가로등 설치공사, 중점지역선정 가로등 설치공사, 진도읍 시가지 LED 가로등 교체공사 등 사업을 완료하였다.
 또한,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진도읍 남동천(조금다리)에서 고작마을 입구 까지 약1.6km 구간에 표지병을 설치하고, 철마광장에 미디어 광고판 설치, 갈대조명 설치 등으로 야간 범죄예방 및 경관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 진도읍 시가지에 청사초롱 경관조명을 연장 설치하고 읍ㆍ면 소재지에 경관조명을 확대 설치하여 코로나 19에도 청정진도를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고 야간 여가 활동 공간 확대를 위해 적극 추진중에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규모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임대인(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취지의 운동이다. 전남 시장·군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착한 임대료 운동' 릴레이에 이동진 진도군수도 참여했다.진도군에서는 박용석, 허남성씨가 착한 임대료 운동에 최근 동참했다. 지역공동체사회에 대한 따뜻한 기여가 희망을 주고 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추진에 총력
  우리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0년 전라남도 마을행복공동체 활동지원사업’공모에 14개 마을공동체가 선정돼 올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행복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여 주민자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공동체 활동을 시작한 씨앗단계 7개소, 이미 활동 중인 공동체를 활성화한 새싹단계 6개소, 자립형 공동체를 지향한 열매단계 1개소로 14개 마을공동체가 개소당 최대 2,000만원까지 총 1억4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소공원 가꾸기, 벽화그리기 등 마을 환경개선과 마을축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진도군은 우수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진도 구기자를 휴대와 먹기 편하고, 장기간 보관하면서 섭취할 수 있는 액상스틱, 농축 병, 구증구포 등 3종의 가공제품을 개발·판매를 시작했다.
 제품명 ‘진도 구기자 365’는 진도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기술 개발과 상품화 등을 지원했다. 특히 우수한 효능의 진도 구기자를 소비자들이 쉽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상품화를 세롭게 추진했다.
 진도 구기자 365 제품은 대형 마트, 백화점 등에 판매 예정이며, 농축물 병 제품은 진도군 관내 카페 등에 공급해 구기자차로 판매되고 있다. 진도 구기자는 몸에 좋은 성분인 베타인, 제아잔틴, 루틴, 다양한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동맥강화와 고혈압과 빈혈·시력감퇴 예방, 간 보호 효과,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우수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2020년 8월
      예향진도신문 편집국 기획취재부 박남인 허지웅
       연락처: 061-543-0522~3. 010-8604-4002.
       이메일: namin4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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