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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농 하철경 화백 63번째 개인전
임농 하철경 화백 63번째 개인전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09.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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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호 ‘심추’ 대작등 67점 선보여

 

임농 하철경 화백은 지난 9월 16일 오후 5시에 인사동 ‘인사아트센타’에서 전시회 개막행사를 가졌다.

개막전 행사에는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하철경 화백의 인맥을 보여주듯이 많은 정계와 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국전작가회 양태석 회장, 현대한국화회 김수영 회장, 전정 박항환 화백, 이영수 단국대 미대 학장 등 미술계 원로들과 후학들, 지인들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매번 전시회에 참석 해오던 박지원 국정원장도 난 화분을 보내와 축하해 주었다.

이번 전시회는 300호 ‘심추’ ‘천은사의 가을’ 등 2점과 200호 ‘대흥사’ 등 3점, 30 ~ 100호 10여점 등 대작이 많아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임농 하철경 화백은 인사말에서 “ 모든 것을 내려놓은 지금 이시간이 내게 제일 행복한 시간이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해주신 것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였다” 며 “ 내가 붓을 들 힘이 있을 때 까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을 실경산수로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내는 그림을 그려 보겠다.” 고 인사말을 마무리 했다.

남농(허건)의 수제자로 남종 산수화의 맥을 이어온 수묵화의 대가인 하철경 화백은 소치의 단아함과 스승 남농의 격조를 지켜 오면서도 현대적인 회화로의 변화를 꾸준히 추구해 왔다.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미국,프랑스, 독일,인도네시아, 싱가폴, 배트남 등에서 개최한 전시회를 포함하여 이번 전시회가 63번째이다. 또한 1000여회에 이르는 그룹전과 초대전에 참여 해오면서 지금도 왕성한 창작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경력은 한국예총회장(2대역임), 한국미협 이사장, 남도예술회관관장, 전남예총회장(12년 역임), 통일고문(대통령 명), 광주 비엔날레 이사 및 조직위원, 호남대학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부산국제영화제자문위원, 거창국제연극제 자문위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 등을 역임 하였으며, 한국미술대전, 전남국제미술대전, 남농미술대전, 전남미술대전 등 전국의 크고 작은 미술대전의 운영위원장과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 하였다.

현재 한국예총 명예회장, 한국미협 고문. 명예이사장, 호남대학 예술대학 미술학과 초빙교수, 전남국제 수묵비엔날레 자문위원 등을 역임 하고 있다.

임농 하철경 화백은 개막 행사가 끝나고 기자와 인터뷰에서 “ 작년에 진도군과 200여 작품을 기증하기로 약속을 했다. 현재 작품을 연대별로 정리중에 있다. 중학교 2학년때에 그린 직품에서 1977년 남농 선생님께 절을 올리고 그린 첫 작품과 지금에 이르는 작품까지 정리를 마치는대로 올 연말까지는 기증이 가능 하도록 서두르겠다” 며 큰 짐을 벗은 듯한 미소를 지은다.

경인지사 김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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