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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온 –기고 / 옥주골 진도에는 어른이 있었다.
박종온 –기고 / 옥주골 진도에는 어른이 있었다.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09.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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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온 진도군 번영회 상임부회장

옥주골 진도에는 어른이 있었다.
 그래서 진도사람들은 그 어른의 말씀을 듣고
 서로간에 타투지 않고 화합하며 살았다.
   - 그런데 언제부터 인가, 어른은 아니 계시고
     너도. 나도 다 잘난 맛에 사는 세상이 되었다.
(사)대한노인회진도군지회에는 ”노인강령”이 있다

- 노 인 강 령 -
 우리는 사회의 어른으로서 항상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지니는 동시에 지난날 우리가 체험한 고귀한 경험업적 그리고 민족의
얼을 후손에게 게승할 전수자로서의 사명을 자각하며 아래 사항의
실천을 위하여 다함께 노력한다...
  Ⅰ. 우리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한다.

  Ⅱ. 우리는 경로효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가 유지
      발전되도록 힘쓴다.

  Ⅲ 우리는 청소년을 선도하고 젊은 세대에 봉사하는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

(사)대한노인회진도군지회장 선거를
            2020.10.19.일 실시한다고 한다.

선거권자는 각 마을 노인회장이다.
출마를 희망하는 노인은 “노인강령”에 명시된
진도군의 어른으로서 항상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 하는 자세를 지니고,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인지
심사숙고해서 출마해 주시고

투표를 하는 각 마을 노인회장은
냉철하게 판단해서 진도군의 어른이 될 노인회장을 선출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진도군노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면서
훌륭환 진도군의 어른을 선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진도군번영회 상임부회장 박종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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