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4:40 (화)
재경진도군향우회, 마스크 5만장 기증
재경진도군향우회, 마스크 5만장 기증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10.15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군민 건강 염원 담아

                                                                                          재경진도군향우회장 박향진

‘소통이 있는 아름다운 동행’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23대 재경진도군향우회(회장 박향진, 의정부 호원병원 이사장, 의신면 사천리 출신)에서 군민들의 건강한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는 취지로 마스크 5만장을 진도군에 전달한다.

재경향우회는 10월 13일 읍면회장단 회의를 소집, 제45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11월 1일 향우회장단 고향 방문 때 진도군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차원에서 고향방문단 규모를 최소화해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들어 코로나19 팬더믹으로 2월 신년하례회, 5월 향우회장배 골프대회, 10월 정기총회 및 청년회 한마음축제 등 모든 행사를 취소해온 재경향우회는 대신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준비하기로 한 것.

박향진 재경진도군향우회장은 “28만 재경향우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진도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고 있다”며 “언제나 변함없이 진도군민의 응원군이자 지지자로 재경진도향우회가 자리할 것”이라는 다짐을 피력하며, 힘을 모아준 7개 읍면향우회와 여성회(회장 주순엽), 청년회(최장 안경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마스크는 경기도 시흥시에서 제조업을 하고 있는 조원길 고군면 향우에게서 납품을 받았다.(이창준 서울주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