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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농협, ‘마을 찾아가는 하나로 장터’ 호응 커
진도농협, ‘마을 찾아가는 하나로 장터’ 호응 커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11.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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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50개 품목, 최대 50% 할인 판매

                                                                                          ▲진도농협이 ‘마을로 찾아가는 하나로 장터’ 운영

진도농협(조합장 노춘성)이 고령화로 인한 생필품 구입 편의를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하나로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8일동안 진도읍과 의신면에 위치한 마을을 대상으로 진도농협 하나로마트 차량에 생필품을 싣고 직접 방문, 생활용품 등을 판매했다.

판매결과 김장철을 앞두고 많이 사용되는 생활용품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진도농협은 구입 고객들에게 키친타올 등 사은품도 푸짐하게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가정에서 많이 소비되는 양념류, 세제 등 생활용품 50개 품목을 할인 상품으로 지정, 최대 50% 할인 판매했다.

한편 진도군과 진도농협(조합장 노춘성)은 진도 울금 가공시설과 체험관 설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진도 농촌자원 복합사업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군비와 농협 자체 예산을 합해 총 30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기존 가공공장을 재정비하고, 울금 체험관과 홍보관을 새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에 필요한 전처리 및 농축시설·포장기기·위생설비 등의 기반시설도 확충해 울금 가공식품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울금 체험관·홍보관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울금 가공식품을 직접 판매할 전초기지로 활용된다. 생산농가 육성도 병행해 추진한다. 현재 200농가가 16만5300㎡(5만평) 규모로 농사를 짓는데, 2년 안에 농가수와 재배면적을 2배 이상 늘려 연간 매출액을 100억원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도 세웠다.

노춘성 조합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특산품인 울금이 소비자 기호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가공품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진도농협은 농가 육성과 판로 확보에 방점을 두고 지원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도농협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철과 함께 조합원의 고령화로 인한 편의 제공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하나로 장터를 올해 처음 실시했다”며 “조합원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하나로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종호. 사진 허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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