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진도읍향우회(회장 박천일)는 지난 11월 11일 영등포구청 옆 시골집에서 이석현 운영위원장, 양영문, 아영미 청년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참석하여 임원회의를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월 재경진도읍향우회 정기총회는 물론 운영위원회의 조차도 개최하지 못하다가 첫 대면의 만남이기에 반가움은 더했다. 조규완 사무총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박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안부만 나누다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우리 주변에 우환이 없어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본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담으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고 말했다. 이날 공석인 여성회장 추천과 차기 청년회장(백철호. 진초74회) 선임, 송년회와 신년회 개최 유무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양영문 청년회장은 진도읍FC 단장에 주진철(진초66회) 향우가 새로이 맡게 되었음을 밝히며, 향우들의 응원과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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