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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회화대전 서양화부문 ‘특선’ 위업 일궈낸
대한민국회화대전 서양화부문 ‘특선’ 위업 일궈낸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12.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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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호 전 재경진도군향우회장
 
 73년 역사와 전통의 빛나는 재경진도군향우회 제16대 회장(2005~2007년 재임)을 역임한 김병호 향우(의신 옥대 출신, 협진기계 회장)가 제34회 대한민국회화대전 서양화부문에서 특선의 영예를 차지했다.
 (사)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에서 전국공모한 제34회 대한민국회화대전 서양화부문에 ‘겨울풍경’이란 작품으로 특선을 받아, 서울시 혜화동 대학로소재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에서 지난 12월5일부터 9일까지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 참여했다. 주최측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사회적거리두기 차원에서 9일 예정이던 시상식은 취소했다.
 김병호 작가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3세대 문인화가인 화정 김무호 화백(국제예술문화교류협회 한국회장)의 친형이기도 하다. 작년 여름 동호인 골프대회에 참가 79타를 기록하는 등 나이를 잊은 탁월한 실력으로 ‘진도의 타이거 우즈’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김병호 향우는 재경향우회장 재임 시, 재경향우회장배 골프대회를 창립하고, 30여년간 옥주골프회원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재경향우사회에서 열혈남아로 정평이 자자하다.
 또한 재작년 가수 송가인 진도군 공로상 시상식에 참여, 진도군에 인재육성기금 5백만원을 쾌척하는 등 평소 투철한 애향심으로 귀감이 되어왔다.
 한편 예향의 본향 진도 출신으로 현재까지 특선 및 국전심사위원 작가는 한국화부문(옥전 강지주 화백 등) 80명, 서양화부문(서암 이우진 화가 등) 7명, 서예부문(고산 김민재 등) 6명 등1백명에 육박하고 있다.(이창준 서울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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