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장 박경란. 청년회장 양영문. 이영미청년여성회장
조광석 향우회장, 이임회장에‘행운의 열쇠’증정
재경진도읍향우회(회장 박천일)는 지난 20일 서울시 영등포 웨딩그룹 위더스(영등포) 6층 메리엘컨벤션홀에서 재경진도군향우회 조광석 회장, 장가단 여성회장, 읍면향우회 회장과 임원, 군여성회, 군청년회, 한창범 진도읍장, 박용우 초대회장, 박욱종 고문, 박병구 고문, 양진열 5대회장, 김정실 6대회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향우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멋진 식전 행사에서 이재연 아이돌 가수와 성악전공 주가희 향우2세의 ‘넬라판타지아’와 김인심 운영위원장과 JB통사모의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한번쯤’ 축하공연을 보여주었으며, 이석현 사무총장이 진행을 맡아 이형식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감사패 수여를 마친 박향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족하고 경험도 일천한 저에게 격려와 조언을 해주셔서 직분을 다하고 이양할 수 있게 되어 마음속 깊이 감사드리며, 박천일 신임회장의 훌륭한 리더쉽과 박경란 여성회장과 집행부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함께 해주신 임원여러분과 향우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고 말했다.
조광석 회장은 임기를 마친 박향진 회장, 박성심여성회장에게 ‘행운의 열쇠’를 각각 증정하며 치하했다. 또한 축사를 통해 진도읍은 진도군향우회의 중심이라고 말하며 소통을 강조하며 향우회 발전을 기원했다. 향우들로부터 만장일치 추인을 받아 향우회기를 이양 받은 박천일 신임회장 취임사에서 “봉사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편으론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영광스런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은 향우님들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서 채워 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임하시는 박향진 회장님과 집행부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란 신임여성회장, 양영문 신임청년회장, 아영미 신임청년여회장을 소개하였으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박용우 초대회장 격려사, 한창범 진도읍장, 장가단 여성회장의 축사와 케익커팅, 김정실 6대회장의 건배사, 기념촬영을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2부에는 만찬과 함께 문정립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오빠야’ ‘헤이헤이’ 가수 행숙이(진초76회, 성내리)의 흥겨운 세미트롯 공연과 섹소폰연주, 한국힐링연구원 문화예술단원의 ‘고고장고’ 가락으로 열기를 채우고, 노래와 장기자랑으로 여흥을 즐기며 우의를 다졌다.
이날 악어가죽 명품핸드백 2개, 고급이불패드, 기타행운상품, 기념타올을 준비하여 전자 추첨을 통하여 행운상과 기념품을 나누어주었다.(채규진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