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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발전 공헌 교육가족 5명
전남교육 발전 공헌 교육가족 5명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12.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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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전라남도교육상 수상
전남교육청, 시상식 갖고 명예의 전당 헌액

 

 

□ 전남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육가족 5명이 제40회 전라남도교육상을 받았다.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2월 29일(화) 오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40회 전라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로 선정된 5명의 교육가족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 전라남도교육상은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의 사표가 되고 전라남도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5명 이내에서 수여하고 있다.

□ 올해 수상자는 류관숙 문덕초등학교 교사, 김종웅 전라남도교육연수원 연수행정부장, 김용국 전라남도문인협회 회장, 송용석 전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국장, 임경환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센터장이다.

 

□ 류관숙 교사는 40여 년을 교사로 재직해오면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생 생활지도에 노력했으며 우리 국악교육 발전과 계승,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에 공헌했다.

□ 김종웅 부장은 계약전문 강사로 활동하면서 재능기부를 통해 현장의 계약업무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맞춤형 지원 및 연수 활동에 공헌했다. 또, 계약 분야 ‘e-러닝 콘텐츠’를 제작해 디지털 교육환경에 적합한 미래교육 시스템을 선도했다.

□ 김용국 회장은 초등교원으로 재직 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장학자료 발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교 현장을 지원했고, 전라남도문인협회 회장으로서 디카시집 ‘웃음꽃 전남’을 발간하는 등 전남 관광 발전에 기여했다.

□ 송용석 전 국장은 전라남도교육청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위한 주요 교육정책 추진과 학교교육 내실화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함으로서 전남교육 발전을 이끌었다.

 

□ 임경환 센터장은 순천시, 순천교육지원청과 협업하며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구축했고, 학교와 연계한 마을교육 모델을 개발해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발전시키는 데 공헌했다.

□ 전라남도교육상 수상자 5명은 전남교육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교육청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 장석웅 교육감은 “수상자 여러분이 흘린 땀과 열정이 전남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워내는 데 든든한 자양분이 되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전남교육이 혁신을 넘어 미래로 도약하고, 아이들만 바라보는 교육에 매진하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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