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모인 동문들 “오래오래 사세요”
전국에서 모인 동문들 “오래오래 사세요”
지난 5월 5일 임회 죽림 청연회관에서 주민과 동문 400여명이 모여 죽림학구 4개 마을 이장단(죽림 김철암, 탑립 김정질, 동헌 주행갑, 강계 소동영)이 주최하고 죽림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한덕권)가 후원하는 ‘제 3회 죽림학구민 어르신 위안 잔치’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행사에는 윤영일 국회의원과 김희동 도의원, 김상헌 군의장, 박금례 군의원, 박순응 임회면장, 한옥석 서진도농협 조합장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식전행사로 ‘도구통 난타’ 동아리팀이 흥을 돋구웠고, 1부 의전행사는 죽림초교 총동문회 김성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다.
2부 행사는 광태밴드(대표 이광회 30회) 주관으로 각설이 공연과 초대가수 김성주, 한종철, 김경진, 조은하, 장서연등이 열창을 하였고 동문들 노래자랑으로 어르신위안 잔치의 막을 내렸다.
푸짐한 상품과 한덕원, 허판길 (23회)등이 준비한 지역 특산품인 건미역 선물셋트를 외지에서 온 동문들에게 나눠 주어 훈훈함을 더했다.
김철암 죽림이장은 “다른 동네에서 부러워 하는 행사입니다. 고향을 지키는 사람들과 동문회가 힘을 합하여 전국에서 제일 가는 동네 잔치를 만들어 나아 가겠습니다.”라며 감회를 밝힌다.(김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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