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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시민사회단체, 바른사회 정착에 나서
진도군 시민사회단체, 바른사회 정착에 나서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05.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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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4일 오전 군민 정신운동 발대식 추진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 훼손하는 노인회 특정인 ‘퇴출’ 강력 주장

진도군 대표적 사회단체 20개 단체 전격 동참 캠페인

“이제 우리가 나서겠습니다!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들의 아들 딸들이 바라보고 있는 오늘 진도의 자랑스러운 모범을 세워야 할 특정 단체 일부 구성원들과 대표가 지역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어 우리가 나섰습니다.”

진도군번영영회를 비롯,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진도지회, 진도군새마을회, 진도군관광진흥협의회, 진도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20여 개 단체 참여하는 이번 발대식은 진도군 사회단체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일심단결 또 다른 지역 적폐대상으로 지적받고 있는, 존경받아야 할 단체가 회장을 비롯 일부 임원들의 전횡을 방치하지 않고 개혁. 군민 정신운동에 나선 것 자체가 매우 역사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직접적인 대상자인, 현재도 재판과 관련하여 소송에 걸려있는 K모 씨는 근해 진도지역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추문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이번 시민단체 협의회를 추진하고 있는 A 모씨의 주장이다. 실질적으로 작년애는 법원으로부터 법정 구속을 받기도 했다. 이 분만이 아니다. 애초 노인회장 선거에 앞서 진도군노인회 B모씨로부터 고소를 당해 폭행 건으로 6개월을 선고받아 수감되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모 다문화가정 여성으로부터 언어 구사의 어려움을 빙자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내용으로 수차례 성추행과 관련 또 다시 고소를 당해 현재 사실혼에 있는 동거인과 함께 소송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사자는 보석금(확인 할 것)을 내고 풀려 나는 등 “나는 끄덕없다”면서 노인회 관련 노인일자리 등을 앞세워 버젓이 대로를 활보하고 있는 등도가 넘는 행위호 군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뜻있는 지역 청년단체와 진도군번영회 등에서는 계속해서 성명서를 내고 즉각 현직에서 사퇴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법이라며 압박의 수위를 높여왔다. 최근 2019년 정기총회에서도 정원 미달이다는 참석자들의 지적에도 강행하여 빈축을 사기도했다. 또한 조도면 노인회(진도지부)에서는 대한노인회 진도지부 탈퇴를 선언하는 등 진도지역의 존경을 받아야 할 단체가 오히려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한 것에 대해 뜻있는 인사와 단체가 일어나 오는 5월 24일 진도읍 철마광장에서 “가꾸자 지키자 만들자 보배섬 진도”라는 케치프라이즈를 내세워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정직한 군민,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진도를 만들기 위한, 역사적인 군민 정신운동 발대식을 갖는다.

추진과정을 살펴보면 지난 4월 1일 진도군번영회, 바르게살기운동진도군협의회 공동제안으로 23개 사회단체 증 20개 단체가 동참 희망, 12일 간담회 개최, 명칭 제정을 ‘진도군 20개 사회단체 연대’라 하고 2ㅣ나 30일 연대 소위원회 회의, ‘행동강령’ 제정, 5월 2일 20개 사회단체 연대회의를 개최하고 『행동강령』을 확정하였다.

이제 5월 24일(오전 10시 30분부터) 320여 명의 회원, 내빈(진도군수, 경찰서장, 도의원, 군의원) 등 참석 진도군민 정신운동 발대식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이날 참석단체 소개에 이어 20개 사회단체 행동강령 채택, 진도군번영회장 인사, 내빈 축사, 캠페인(1.2조 분리 행진 아리랑 사거리 합류 철마공원 결집)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회단체 발대식과 관련해 진도읍 주민 모 씨는 “이제야 진도군민으로서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면서 적극 환영을 표시하였다. 이제 진도군민들의 반응과 동참이 일파만파로 거센 물결을 이뤄 전군민 사퇴 및 조속한 재판 진행, 구속할 것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으로 확산될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예향 진도신문 합동 취재반). 사진 허선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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