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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만종 제23대전남농촌지도자회장 취임
주만종 제23대전남농촌지도자회장 취임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1.02.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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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위기 속에서 기회와 미래를 찾아내는 지혜를 발휘해왔습니다. 비록 농민과 농촌이 어려운 시기에서 전남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전남 지도자회는 식지않는 열정과 소신을 갖고 더욱 단합하여 솔선하며 반드시 100년 먹거리와 희망을 함께 찾아나가야 합니다!” 전남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월24일 오후2시 나주시 농업기술원에서 2021년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 진도군 농민으로 최초로 전남도농촌지도자회장에 취임한 주만종 신임회장은 그동안 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 회원 1천명 달성과 90년대 전국 최초로 검정쌀을 진도농가에 보급 지역농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앞서 사)한국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 주만종화장은 지난 1월 20일 전남도농촌지도자회 총회에서 그동안의 한국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신축년 전남농촌지도자회장에 당선되었다.

 

이날 취임사에서 주 회장은 “농도 전라남도 22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과 농민들은 ‘블루 오코노미 전남’ 지킴이로서 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는 친환경 생태 유기농업 실천에 앞장서고,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회원간 화합결속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진도농촌지도자회는 매년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농약빈병 모으기, 쓰레기 청소, ‘노재팬’ 현수막 게첨 등 선도적인 농민상을 세우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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