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원조퀸 송가인의 막을 수 없는 진도 사랑
가수 송가인이 넘치는 고향 사랑을 뽐냈다.
송가인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 러브 진도”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버스에 붙어 있는 송가인의 홍보 포스터가 담겨 있다.
송가인은 자신의 고향인 진도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이에 자신의 얼굴이 담긴 진도 홍보 사진을 적극 어필하며 팬들에게 진도 자랑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엔 전남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 고향이 송가인마을로 향하는 도로에 ‘미스트롯진 송가인 길’ 표지판이 설치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정미애, 홍자 등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이후 그는 아이돌을 뛰어넘는 팬덤을 확보하며 국민 트로트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보해소주 모델로 활약하고 진도대파와 울금 등 진도특산물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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