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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희망이 있는 현장」 진도군청 주민복지과 인터뷰
「삶과 희망이 있는 현장」 진도군청 주민복지과 인터뷰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1.04.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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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는 자금 연둣빛이다. 골짜기 골짜기마다 섬섬마다 남풍의 물기를 머금은 잎사귀들의 찬연한 봄잔치가 펼쳐지고 있다.

「삶과 희망이 있는 현장」

이제 예방적 사회복지의 강화로 단순한 시설수용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사회환경의 변화에 의하여 복지정책으로 기본 틀을 수정하며 자원봉사활동이 증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제에 의한 주민참가는 지방자치제의 발전으로 복지수요가 지역화 등으로 인하여 지역단위에서의 주민의 다양하고 고도화되는 복지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기 위해서는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진도군의 오랜 지역공동체 사회 전통을 지속해 오면서 노장청의 조화 친밀 유대가 강한 지역이다.(편집자 주)

“사랑과 믿음 화합이 진정한 복지다”

진도군청 주민복지과 인터뷰

진도는 자금 연둣빛이다. 골짜기 골짜기마다 섬섬마다 남풍의 물기를 머금은 잎사귀들의 찬연한 봄잔치가 펼쳐지고 있다.

「삶과 희망이 있는 현장」

이제 예방적 사회복지의 강화로 단순한 시설수용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사회환경의 변화에 의하여 복지정책으로 기본 틀을 수정하며 자원봉사활동이 증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제에 의한 주민참가는 지방자치제의 발전으로 복지수요가 지역화 등으로 인하여 지역단위에서의 주민의 다양하고 고도화되는 복지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기 위해서는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진도군의 오랜 지역공동체 사회 전통을 지속해 오면서 노장청의 조화 친밀 유대가 강한 지역이다.(편집자 주)

“사랑과 믿음 화합이 진정한 복지다”

 

                                                                                                         곽봉웅 과장

 

나눔과 평등으로 행복을 키우는

인간복지 실현에 앞장서는 진도군 주민복지과

산다는 것은 곧 복지다. 요람에서 결혼 가정 무덤까지 인간은 삶에 대한 존엄을 유지하고 확대하는데 추구하며 살고 이를 실행하는 제도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진도군은 복지행복의 선도 지방자치단체로 거듭 나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를 가장 앞장서 진행하고 있는 진도군청 주민복지과와 곽봉웅 과장 및 담당자들을 만나본다.

“진도군 ‘91세’ 최고령 초등학력 졸업생 탄생”

 

진도군은 섬이면서도 많은 주민들의 향학열은 오래 전부터 남달랐다. 하지만 노인 어르신들과 특히 할머니들은 정식 학교 문턱이 너무 높았다. 시대의 아픔은 1백년을 지속해왔다.

 

이동진군수는 이를 일찍 인식하고 어르신 한글문화학교를 개강하고 최근에는 실질적으로 공식 졸업장 취득이 가능한 제도를 도입해 열정과 성취감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곽봉웅 주민복지과장에 보다 구체적인 상황 진행을 알아보았다.

○ 주민복지과에서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노인어르신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크다.

□ 우리 진도군은 무엇보다 노인일자리사업 확대에 주력해왔다.

지난 2021년 27개사업 /2,708명(124명 증) /9,308백만원(3백만원 증)을 2020년 2,584명 / 9,305백만원보다 더 늘려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노인일자리 사업을 직영 운영함으로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일자리 사업을 발굴. 부부 1인 한정 참여 제한으로 많은 노인 가구에 노인일자리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신규 사업: 2개 사업 - 아름다운 마을 지킴이, 동화책 읽어주는 이야기 보따리 할머니 시행 중.

○ 올해의 중심 행정 업무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

□ 복지시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안전망 강화,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노인일자리 확대, 장애인 사회참여 강화, 보훈가족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회관 신축 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 진도군이 에너지 취약계층 2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진도군에 따르면 작년 말 단열공사, 창호공사, 보일러교체, 바닥공사 등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해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했다. 호응과 지속사업 내용은 무엇인가.

□ 지난 해 2020년에는 465가구 완료했으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수준이 향상됨. 또 2021년 사업량 400가구로 신청 및 발굴을 통해 대상자 선정하여 사업 추진 예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중입니다.

○ 작년 노인일자리 사업 구기자 사업단을 출범 지역특산물 수확, 판매해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작년 성과를 알려주고 올 해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 2020. 16개 구기자 사업단 운영 / 6,377근의 수확 / 195,637,640원 수익을 창출하고 2020. 17개 구기자 사업단 운영 / 1개 쑥 사업단 운영으로 수익금은 각 사업단의 일부 임대료, 운영비를 제외하고 대부분 성과금으로 지급되어 참여자들의 소득 증가로 근로 의욕을 향상 시키고 있습니다.

 

 희망복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 이제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 즉, 경제적 · 의료적 · 정서적으로 복합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대상자에게 지역 내 자원, 보건·복지·교육·주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일자리 외에 노인복지 행정사업을 구체적으로 군민들에게 알려달라

□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지원 확대로 경로당 일거리 마련사업 운영 : 6개소 / 32,000천원. 경로당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 13개소 / 97,500천원이며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을 실시(사업량 : 1,850명)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장비를 설치하여 응급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각 읍면 생활지원사를 배치하여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경로식당 무료급식 및 재가노인식사배달사업으로 사업량 : 350명이며 60세이상 저소득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여 노인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수행기관은 진도노인복지관, 서경노인복지관, 진도지역자활센터 등입니다.

특히 노인복지관 운영 지원 2개소(진도, 서경노인복지관) 진도노인 786,000천원 / 서경노인 375,000천원이며 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 운영지원 : 116,545천원이며 한글학교 및 성인문해학교 운영으로 한글학교 83개소 / 575명 성인문해학교 12개소 / 178명(학력인증서 취득 70명)이 혜택과 보람을 얻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도군보건소와 함께 가장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어

노고가 크다. (코로나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관련..)

복지과 직원들의 역할과 주요업무를 이 기회에 자세히 밝혀달라.

□ 2020년 54가구 33,855천원 지급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환자와의 접촉 등으로 보건소의 격리·입원 치료 통지와 격리해제 통지를 받은 사람(가구단위 지급)에게 지급하여 입원이나 자가 격리로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에게 지원했습니다.

현재 2021년 13가구 8,403천원 지급하고 현재 22가구 심사 진행중입니다.

 

 진도군 사회복지시설 복지서비스 상복이 터졌다. 자랑좀 해달라

 

□ 어느해 보다 어려운 위기에서 기회를 얻는 값진 한해였습니다.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복지대상자 사후관리분야에서 진도군이 전국 1위라는“대상”수상 자치단체로 선정 되었습니다.

사후관리분야는 사회보장급여 관리와 부정수급 예방 노력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관리를 위한 통합가구 인적정비 및 개인정보 보호 실태를 기간내 처리하는 등 지표에 높은 평가를 받아 얻은 결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곽봉웅 과장님의 소신과 올해 소망 등은 무엇인가. 진도군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도 곁들어 들려달라

□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가구와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우리 지역만의 차별화된 복지 정책의 발굴을 통해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대담: 박남인 편집기획국장. 예향진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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