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역씨 ㈜스웨덴 한국대사
㈜ 키르기스스탄대사에 이어 지난 5월 28일 진도 하미마을 출신 외교관 하태역씨가 ㈜스웨덴 한국대사로 임명 발령받았다.
하태역 대사는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 상생과 협력의 외교 문화가 키르기스 현장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 대사는 키르기스탄 대사시절 한-키르기스 양국 국민간 이해 증진을 위해 매년 5월에 개최하던 '5월 문화의 달' 행사를 '춘계 및 추계 한국문화제'로 확대하고, 모든 문화행사를 키르기스 내 교민단체 및 고려인협회 등과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해왔다.
진도에서 서예활동을 하고 있는 운사 하광호씨의 자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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