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호텔조리영양과 동아리 브레드템테이션이 최근 진도군 주최로 열린 '2019 진도아리랑 8미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학생부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 청암대학교 호텔조리영양과 동아리 브레드템테이션이 최근 진도군 주최로 열린 '2019 진도아리랑 8미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학생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진도의 청정 농·수산물을 활용해 진도아리랑 8미를 보다 발전·육성시키고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개 팀이 한식·일식 ·중식 ·양식 ·제과 ·디저트 등의 분야에서 경쟁을 펼쳤다. 수상을 한 김채언 양과 유성일 군은 진도의 푸른 바다 이야기를 주제로 전복, 낙지, 꽃게 등을 이용해 해산물면 볶음요리, 대파삼겹살말이 등으로 구성된 한상차림 창작요리를 개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수상 소감에서 "대학생 시절 마지막 조리대회 출전이 될 수 있다는 교수님 말씀에 출전해 열심히 했다"며 "앞으로 요리사로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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