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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품은 진도강강술래’ 우락(友樂) 공연
서울을 품은 진도강강술래’ 우락(友樂) 공연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05.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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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진도강강술래보존회 장가단 회장 “준비에 충력!”

재경진도강강술래보존회 장가단 회장 “준비에 충력!”

재경진도강강술래보존회(단장 장가단)는 오는 6월 15일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한국문화의 집’ KOUS에서 진도강강술래, 남도소리(남원산성,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도살풀이, 판소리, 교방청무 등의 다양한 공연 우락(友樂)을 기획하고, 매주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맹연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단장을 맡고 있는 장가단 회장은 “KOUS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단원여러분의 열정이 너무 아름답고, 고맙습니다. 덧붙여 저희들을 진심으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말씀 올립니다. 멋진 공연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고 말하며 의지를 내보였다.

 

타향에서 진도문화예술을 계승해온 재경진도강강술래보존회는 그동안 고향을 홍보하고 향우를 결속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연은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 허산 씨가 사회를 맡아 재경진도강강술래보전회 아리랑팀의 남도민요(남원산성, 성주풀이, 아리랑), 소리꾼 박해준의 심청전(심봉사 눈 뜨는 대목) 판소리. 오지순 선생 사사 박미란, 이시연의 경기도 도살풀이춤, 박병천류 강은영 사사 제자의 진도북춤, 이미옥 향우의 박경랑류 교방춤, 재경진도강강술래보존회의 진도강강술래 등 국악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주최측은 향우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라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공연 일시와 장소는 6월 15일 오후 5시 ‘한국문화의 집’KOUS(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92길 12-9) 지하철2호선 삼성역(2)호선 4번 출구에서 직진 150M, 섬유센터에서 좌회전 80M 이동 후 우회전 80M (도보3분 거리) 문의: 02-3011-1788 한국문화의집 KOUS는 현대 속에서 우리의 멋스러운 옛 문화를 이해하고 소개하는 문화공간이며, 내·외국인이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채규진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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