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13번 확진자인 A씨는 8.2.(월) 밤부터 증상이
발생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8.4.) 09:00경 양성 확진 되었습니다.
7월31일 토요일-8월3일 진도읍 더 101카페 방문자계서는 보건소방문하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바랍니다.
잔도군에서는 A씨의 동선을 신속하게 조사하여 방문 사실이
파악된 시설물에 대하여는 방역소독과 일시 폐쇄 조치를
완료하고 확인된 접촉자들에 대하여는 즉시 검사를 받도록
하였습니다.
○ 확진자의 동선은 대부분 파악되었으나 혹시라도 누락된
동선과 접촉자가 있을 것에 대비하여 계속하여 역학조사를
실시중에 있으며 파악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재난안전문자와
진도군 홈페이지 ‘코로나19 대응현황’을 통해 즉시 안내하여
드리겠으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의심되는 군민께서는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의 전국적 4차 유행으로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를 시행하고 총력대응을 하고 있는
위중한 상황으로 그동안 일상생활을 포기하고 수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기꺼이 감내하면서 동참해 주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의 노고를 잘 알기에 이번 확진자 발생이 더욱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으며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다른 바이러스보다 전파율이 1.64배나 높으며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에게도 감염이 되는 것은 물론 감염시 위험성도 2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현재의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인식하시고 타 지역 방문과 외지인 만남 자제와 실내외 어디서든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행정명령한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직업소개소 내․외국인, 유흥시설 및 노래방 종사자, 근해어업 선박 선원의 출항전 검사, 다방 형태의 휴게음식점 종사자께서는 8.8일까지 빠짐없이 진단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라며
수도권을 방문하신 분이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분께서도 망설이지 말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