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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진도 솔비치호텔&리조트 공사 순조
대명 진도 솔비치호텔&리조트 공사 순조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06.10 17: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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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실에 대형 풀장, 마운틴 콘도, 소공연장까지

 

올 여름 본격 손님맞이 준비,‘착착’

국내 최대 규모인 진도 대명리조트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67% 수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데,이르면 올 여름부터 문을 열 예정이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을 배경으로 리조트 공사가 한창이다.

총 공사 비용 3천여억 원, 국내 최대 규모인 1007실의 진도 대명리조트 현장은 매일 경관이 달라 보일 정도로 사업 진척이 순항을 이루고 있다.

객실 대부분이 다도해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고 대형 풀장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어느 휴양지 부럽지 않다는 평이다. 5백여 개 객실을 짓는 1단계 공사가 6월까지 마무리 되면 올 여름부터는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학진(대명건설 현장소장)은 "현재 공정 진행률은 67% 정도 진행중이며 올해 7월 중 그랜드오픈을 목표로 공정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명 측은 리조트 건설로 연간 백만 명의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천 2백억 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도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리조트 인근에 92억 원을 들여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표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명레저산업 의신면 송군리 일원 비치콘도, 오토캠핑장, 마운틴콘도, 오션빌리지 등 해양리조트 건설

해양복합관광 투자선도지구로 선정, 92억원 확보, 주변도로 개선사업, 로컬푸드 판매장 신축, 신비의 바닷길 스토리로드 조성, 민속문화예술 소공연장 등 조성.

대명리조트는 올해 7월 직영체인 리조트인 진도 쏠비치& 리조트가 개관, 17곳의 천혜의 아름다운 지역 곳곳에 리조트 체인망이 있어 대명리조트 회원권 하나만 있으면 삼척 쏠비치, 양양, 거제, 제주 샤인빌, 변산 등 이름만 들으면 알수있는 곳으로의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국 리조트 체인망, 체류형 관광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군 지역개발과 기술지원담당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경기에 대형 건설 조성 사업이 진행되며 진도군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건설기계 임대업, 각종건설자재 판매업소 등에 숨통을 트여주는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형건설사업이 완공되면 체류형 관광지 조성, 정주여건 및 교통편의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명은 40주년과 더불어 새로운 리조트 탄생에 따른 회원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풍성한 신규특전이 눈길을 끈다. 기명 기준 객실료의 회원요금에서의 추가할인, 오션월드 아쿠아월드의 주중무료, 주말50프로 할인, 스키리프트 무료, 곤도라무료 그 외 골프, 승마 등 파격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명리조트 콘도 회원권 가격은 타입(평형)에 따라 정해져 있으며 일반 회원권인 패밀리,스위트형과 VIP 회원권인 노블리안형으로 나누어져 분양을 하고 있다.

패밀리형은 원룸타입으로 2530~3330만원, 스위트형은 투룸타입으로 3600~4740만원, 소노펠리체, 소노빌리지 회원권으로 알려진 노블리안 회원권 가격은 1억3570만~4억670만까지 타입평형별로 분류되어 분양을 하고 있다.(허지웅 기자)

▶ 인터뷰 : 김영을 / 진도군 일자리투자과장

"신비의 바닷길, 운림산방, 남도진성 등 이런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서 진도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진도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지만 기반 시설이 부족해 관광 경쟁력이 떨어졌던 전남 서남권.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대형 숙박시설의 건립을 계기로 새로운 관광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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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석 2019-06-27 00:34:05
다른 매체에 의하면 예향 진도신문 기사 내용처럼 1007실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이 아니던데요. 현재 진행되는 600여실도 강제수용으로 진행되고 있고.. 기존 1007실 계획..?? 아직 토지 확보도 안된 상황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