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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희종 2집 앨범 “그리운 보배섬” 발표
가수 손희종 2집 앨범 “그리운 보배섬” 발표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1.09.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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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내고향 진도” 신곡 발표와함께 국내최고령 신인가수로 대뷔, 소개된 진도(읍,포산)출신

손희종 향우가 “내고향진도”발표후 뜨거운 호응에 보답키위해 금년초부터 신곡준비에 노력하여 오면서, 지난 추석 연휴중, 진도의 명소들이 노래가사로 불려지는 신곡 “그리운 보배섬”

앨범을 발표 하였다. 손희종 향우는 제1집 “내고향 진도” 대뷔곡과 이번 제2집 “그리운 보배섬”을 발표하면서 특히 경향각지의 향우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70대 중반의 늦은 가수활동이 새로운 에너지가 되어주고 있다고 하였다. 이번 제2집 타이틀곡으로 발표된 “그리운 보배섬”은 현재 광주에서 시인으로 활동중인 이삼문 시인의 노랫말과, 작곡가 이성대 교수의 작품으로 만들어 지면서 특히 진도의 명소들이 노래 가사로 불려지며 소개되고 있다.

(노래가사 1절)

맴도는 듯 흐르는 듯 창창한 물결, 충무공 찬란했던 울돌목 그곳

명량대첩 강강술래 빛나던 그 자리, 묵향깊은 울림 산방아,

파도소리 쟁쟁한 한려수도 한밤중에, 님마중 그 바닷길

산수절절 동백꽃 향기, 아름다운 보배섬아, 그리워라 그리워라

가고픈 보배섬, 아름다운, 내고향 보배섬.

(2 절)

보이는 듯 들리는 듯 그리운 고향, 삼별초 가던길이 아스라 한데

추억들이 쌓여있는 다도해 석양은, 갈메기때 노래하는 섬방아타령

은은한 방아섬에는 한밤중에 주고받던, 애타는 사랑

석양 무렵 세방낙조 곱디고운 보배섬아, 그리워라 그리워라

가고픈 보배섬, 아름다운 내고향 보배섬.

{앨범문의 010-2653-0014} [부산 박 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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