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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의료복지에 적극 나선 김춘화의원
진도 의료복지에 적극 나선 김춘화의원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1.09.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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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계일화’ 활약에 군민 호응 드높아

관내 병원시설 개선지원 조례 제안 통과

“진도 관내 병원 중 냉·난방 시설과 소방시설이 너무 열악한 곳이 많습니다.”

최근 진도군의회에서 김춘화(진도읍. 고군. 군내. 의신)의원이 진도군의 의료복지의 열악성을 지적하며 진도군의 적극 지원 개선을 지적하며 지역농어촌 복지와 생명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을 강화하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평소에도 김춘화의원은 누구보다도 정곡을 찌르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 행정을 바로잡는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데 누구보다도 앞장서와 군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에도 군정질의에 나서 “이런이집이나 요식업소 둥에는 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여러가지 지원을 해 주고 있다.”면서 그런데 지역복지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의료부문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으로 ‘안전 관리에 대한 법률’, 소방법 등에 따라 관내 100병상 이하 병원급 의료기관에 자부담 40%로 스플링클리 설치를 보조해주는 사업이 있기는 하지만, 관내에서는 전남병원과 한국병원만 해당이 된다고 지적하고 우선 “군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큰 병원부터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일반 병·의원 들이 환경개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초고령화된 농촌지역인 진도군에서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복지 행정이 ‘의료’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획기적으로 신경을 싸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이제 큰 병원 유치가 안되면다면 ‘운영 중인 병원이라도 서비스 질이 좋은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 행정에서 서포터를 해야 한다”며 그래야 군민들이 잘 살기 좋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진도군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병원의원에 대한 지원 근거는 ’진도군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민간 의료기관 지원 조례‘에 나와있기 때문에 진도군에서 의지를 갖고 재원 확보를 위해 획기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또한 소아과 병원에 대해 기회만 되면 진도를 떠나 도시에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다면서 새로 유입시키는 정책도 필요하지만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하며 군민들이 쓰는 의료비 90%가 진도군이 아닌 타 지역에서 쓴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소아과 유치에 구체적인 계획을 물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진도개공연단에 참여하는 분들의 상황이 힘들며 현재 26명으로 구성, 적은 인원으로 공연과 훈련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단원들이 지친 상황으로 단원 확충, 강사 교육, 훈련 비용 재원 확보, 단원 처우개선을 강조하였다. 담당부서는 ”세계적인 공연 상품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진도리아 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대표 김순식)이 수상레스토랑 등 9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는데 이 필지들이 가압류되어 재조성사업을 하는 등 누가 위임받아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추궁하였다. 진도문학관 건립은 민선7기 공약사항이지만 예산을 만들지 못해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하였다. 즉 독립적인 문학관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하였다.(박종호 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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