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연회장
재경진도군향우회는 지난 6일 서울시 강서수산물시장 갯마을에서 제24대 김희연 신임회장과 김정주 여성회장, 읍면회장과 여성회장, 김상만 옥주골프회장, 이순길 예진산악회장, 양영문 신임청년회장과 신임집행부가 참석하여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셋째주 일요일에 개최하는 재경진도군향우회 정기총회가 펜데믹 난국으로 개최가 불가능하여 ‘제73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개최 일정과 운영을 논의했다. 이날 박민주 사무총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김희연 회장은 “반갑습니다. 심각해진 코로나19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지도편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김정주 여성회장은 “2년의 공백을 관심으로 채우고, 향우회와 고향을 위해 최선의 봉사를 하겠습니다. 응원과 협조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양영문 청년회장은 인사마에 붙여“각 읍면FC 창단과 활성으로 청년들의 참여에 힘쓰겠습니다. 무엇이든 시켜주십시오.”고 의지를 보였다. 이어 김상만, 이순길 회장은 향우회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물심양면 협조를 약속했다. 향우들은 코로나19 추이를 보고 오는 11월, 12월에 개최키로 잠정 합의하고, 오는 10월 17일 재경진도군향우회관에서 김희연 회장과 신임집행부는 전임집행부로부터 인수인계를 받으며 업무를 시작한다. 제24대 재경진도군향우회 사무총장 박민주, 사무국장 이창준 유임, 재무국장 윤정애, 여성회 사무국장 김혜옥, 청년회 사무국장 박병산 향우가 각각 임명되었다.
